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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수능일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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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6 16:16:58

    ▲ © 인천 연수구청 전경./사진=연수구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합동 지도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법 고용 ▲청소년 주류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구는 청소년 주류 제공으로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영업주 대상으로 청소년에 대한 신분증 확인 및 위·변조 여부에 철저히 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어른이 공동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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