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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인천시의회, 농어촌 '지역특산물' 상생 협약 체결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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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6 16:20:53

    ▲ © 인천 옹진군과 인천시의회가 농어촌 지역특산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옹진군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옹진군은 인천시의회와 함께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시의원 및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회·옹진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특히 협약은 시의회에서 홍보 물품을 구매 시 인천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화상품을 선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우수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대표적인 특산품인 까나리액젓을 시작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옹진군 농수산업 육성프로젝트’와 ‘상생 협약’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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