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코로나 페터믹 상황 속에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2021년에 이어 2022년 인천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지원을 했다.

17일 인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사업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면역강화로 건강한 우리들~ Ⅱ’ 라는 사업명을 채택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면역력 강화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합활동을 통한 자원 연계 등 사회적 관계성 변화를 통해 아동의 경험 확장을 시키고자 했다.

또한 2022년 ‘면역강화로 건강한 우리들~ Ⅱ’ 사업은 총 28기관이 신청했고 아동과 종사자 500여 명의 참여로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매주 두 차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더욱이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일반 아동들에 비해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간식을 통해 건강한 면역력을 생성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참여아동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아동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 등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 및 공동체 유대감 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인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뉴노멀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건전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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