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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1,087억 투입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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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8 17:44:20

    ▲ © 인천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강화군이 ‘강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강화읍 옥림리, 용정리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위해 시행한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하고, 오는 12월 정상 운영을 앞두고 현재 시험가동 중이다.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옥림리, 용정리 일원 인근 소하천, 구거 등으로 유입된 생활오수를 분류식 화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정화사업이다.

    총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2.3km, 하수 맨홀 펌프장 5개소를 설치하고 배수 설비 344가구 등을 연결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외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10개 사업에 1,0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성장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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