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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9일 옛 도청사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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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9 11:50:38

    ▲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9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8일 경찰·소방 주관으로 사전 점검을 받고 행사 당일에도 자체 안전 관리 인원 외 경찰·소방의 협조를 받아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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