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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 특례 시장, 유네스코 평생교육기구-유럽 평생학습도시와 협력 방안 "논의"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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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0 14:34:34

    ▲ © 이재준 시장이 UIL 데이비드 아초 아레나 원장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이재준 수원 특례 시장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평생교육기구(UIL)가 초청한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해 데이비드 아초 아레나 UIL 원장, 독일·프랑스의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도시 시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 7명은 지난 13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평생교육기구(함부르크), 독일 함부르크·본 시청, 프랑스 파리 학습 플래닛 연구센터, 에브리 쿠쿠 론 시청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도시들의 평생학습 현황을 소개하고, 유럽 각 도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독일·프랑스의 평생학습도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독일·프랑스 평생학습도시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글로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평생학습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우리 시의 모든 평생학습 정보를 수록한 아카이브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6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7차 세계 성인교육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평생학습 전문가들과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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