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21 20:10:00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21일 구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첫날인 21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53회 인천시 부평구 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또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고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6일은 제2차 본 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 활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구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안 심사는 주요 사업 계획과 연계하여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불요불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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