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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영화초교' 본관동 노후화 진입로 경관개선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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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4 20:14:19

    ▲ © 인천 동구청 전경/제공=동구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동구가 노후화로 위험한 영화초등학교 본관동 진입로를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동구구는 사업비 8,000만 원(시비 4,000만 원, 구비 4,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목재 데크 계단을 철거하고 둥근 소나무와 조팝나무 등 695주를 식재 한 오솔길 산책로 형식의 진입로를 올해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영화 초등학교 본 관동에 대한 야간조명 설치 등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한 후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영화 초등학교 본관동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목재 데크 계단이 노후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어 진입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관동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이 만족하는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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