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26 17:26:16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하여 수도권 거대도시연결권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와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11월 중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신림선은 작년 7월부터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끝에 사전타당성 용역 공동 추진을 성사시켜 이번 달 용역을 발주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 신설을 추진하여 광명시민들도 GTX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수도권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대전환하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고 시민과 함께, 시민이 원하는 도시가 조성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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