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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의 외료인 초청 연수 연말까지 '진행'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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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6 17:29:32

    ▲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도가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연말까지 몽골 등 4개국 의료인 32명을 도내 병원으로 초청해 연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연수는 9-10월 10명, 11월 12명, 12월 10명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고양 명지병원, 성남 분당제생병원, 수원 월스기념병원, 고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7곳에서 나눠 진행한다.

    도는 그동안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제한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 교류가 끊어지지 않도록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155명의 의료인이 온라인 연수를 수료했다.

    도 보건건강국장은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2023년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와 직접 초청 연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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