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4일 여주 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1일 도의원을 체험하는 올해 마지막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포천 갈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35회에 걸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920명의 학생들에게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의 관심사항과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발언, 찬반토론 등 1일 청소년 도의원 체험을 하며 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OX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은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현장 교육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94.9% 정도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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