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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상황관리에 경기도, 합동전담팀 가동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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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18:53:56

    ▲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18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가 29일 오전 11시부터 한파 대비 상황관리 합동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29일(화) 오후부터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30일 아침 기온이 29일보다 15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예보했고 이번 추위는 다음달 2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한파 대비 상황관리 합동전담팀은 경기도 기후재난대응팀장을 팀장으로 상하수과, 복지사업과, 보건의료과, 친환경농업과, 구조구급과 등 12개 반으로 구성된다.

    또 합동전담팀은 31개 시·군과 24시간 비상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대응반 별로 상수도 분야 피해 상황 총괄 및 복구, 한랭질환자 응급처치,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등을 추진한다.

    도 안전관리실장은 “노숙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거리 순찰을 강화하고 쉼터 이용 권장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대책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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