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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수정의결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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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18:55:19

    ▲ © 경기도의회 전경./사진=도의회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실시된 예산심사에서 2023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가결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2023년도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예산 규모를 부서별로 살펴보면 의회사무처 848억 원, 대변인실 137억 원, 홍보기획관 150억 원, 소통협치국 56억 원의 예산안을 의회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192억 원으로 2022년도 예산 대비 9% 증액 편성된 금액이고 전년 대비 부서별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의회사무처 예산은 10% 증액, 대변인은 18% 증액, 홍보기획관은 4% 감액, 소통협치국은 3% 증액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소관부서 예산안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예산의 일부 조정을 통해 23억 3,700만 원을 증액하여 1,215억 원의 운영위 소관부서 예산을 확정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올해 출범한 민선 8기 경기도 및 11대 의회가 도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의회 및 대변인실 등의 각 부서가 도민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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