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02 08:50:13
'오아시스 투 유'의 주요 콘텐츠는 편의사항 개선, 광전사 리부트, 오림의 흔적, 발라카스 분신 레이드, 신념의 탑 3층 등으로, 11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광전사' 클래스에 신규 스킬이 등장한다. 특정 범위 내 대상을 도발하고 '타이탄' 관련 스킬이 대폭 강화되는 강력한 액티브 스킬 '골든 플레이트', 원거리 대상에 도끼를 던져 타겟 효과를 부여하고, 타겟에게 '하울'을 사용하면 광역 폭발 효과가 발생하는 '그레이트 마울', 적 처치 시 파티원의 공격, 이동 속도 증가 버프가 발생하는 '샤우팅'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타이탄(인피니티)', '기간틱(라이징)', '데스페라도' 등의 스킬도 개선되었다.
'광전사 리부트'를 기념하여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된다.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광전사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으며, 보유한 장비와 악세서리, 스킬, 숙련도 등도 클래스에 맞게 교체할 수 있다.
신규 서바이벌 콘텐츠 '오림의 흔적'도 업데이트됐다. '오림의 흔적'은 4명의 제자가 스승 '하딘'의 펜던트를 바꿔치기해 달아난 '오림'을 추적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12월 21일까지 '오림의 흔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오림의 흔적'에 입장하면 본래 캐릭터의 모든 능력치는 봉인되며, 각기 다른 특성의 기본 공격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밀려오는 적을 처치하면 오팔(경험치), 보물상자를 획득하여 스킬을 습득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오림을 추적하여 획득한 재화를 교환하여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4대 속성 드래곤 중 가장 광폭한 드래곤인 '발라카스'를 처치하는 신규 혈맹 콘텐츠도 추가된다.
19 레벨 이상의 혈맹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변칙적 상황으로 역할 분담과 단합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레이드 성공 시 각종 장비와 스킬북, '발라카스의 마갑주' 재료, 제작 비법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개선된다. 상점에서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을 변경하는 '마일리지 샵 개편', 혈맹 기부/혈맹 출석 개선/혈맹 킬로그 출력 등을 통한 '혈맹 혜택 강화',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위한 '아이템 컬렉션 UI세분화', '인벤토리 UI개선' 등이 진행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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