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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센스, UWB 공급 본격화 '주목'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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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7 08:40:53

    © 베타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아모센스가 2023년 성장 본격화에 들어갈 것으로 저낭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UWB는 전장 분야에서 채용확대가 확인된다."면서 "디지털키의 통신보안과 성능 향상이 목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UWB 모듈 공급사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동사와 무라타, 선웨이 등이 거론된다."면서 "그 중 주요 고객사들은 동사를 공급처로 낙점했다."고 전망했다.

    계속해서 그는 " IT 디바이스에서도 UWB 채용이 확대된다."면서 "UWB는 새로운 통신규격으로 기존 블루투스 대비 위치의 정확도와 보안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반도체 수급 개선과 맞물려 시장 개화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또, "차폐시트의 적용처가 늘고 있다. 과거 무선충전 중심에서, 향후에는 폴더블, 전자필기구, 전기차 등으로 제품 다각화 동향이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모텍은 전자부품 기업, 아모텍의 자회사로 아모(AMO) 그룹의 싱크탱크다.

    소재부품 기업으로 다양한 소재와 모듈의 개발 및 생산한다. 제품별 매출비중(2022년 기준) 추정은 차폐시트 26% / 무선충전모듈 18% / 전장 및 RF모듈 22% / IoT디바이스 8% / Lighting모듈 7% 등이다.

    캐쉬카우인 무선충전모듈과 차폐시트 매출의 상당부분은 모회사 아모텍으로 공급돼 안테나 부품의 기반이 된다. 성장동력은 전장과 IoT 디바이스로 공급되는 UWB(통신모듈)이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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