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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예총 '2022 송년연대판굿.흔들리며 피는 꽃 21' 행사 개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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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8 21:04:56

     

    ▲ © 낙동강블루스 공연 포스터

     대구민예총이 ‘2022 송년연대판굿_흔들리며 피는 꽃 21’행사를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꿈꾸는 씨어터에서 연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대구민예총 문화예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녹조라는 재앙에 가까운 물의 위협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제로 전시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무대에 진출한 전시 전시작품이 된 공연 <낙동강블루스>는 10명의 시각예술가와 로컬포스트의 작품이 공연장의 무대 곳곳을 채우고 무대 마당은 관객들의 공간으로 변하고 기존의 객석은 공연자의 무대로 변화할 것이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안동환경운동연합,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의 도움으로 그동안 진행된 낙동강과 관련된 많은 시작이미지 자료들은 극장입구부터 이 퍼포먼스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다.

    화가 최수환이 기획단장을 맡았으며 서예가 민승준이 전시연출을, 싱어 이은영이 공연연출을 각각 맡았다.
    시각예술가 최수환, 민승준, 김기용, 김미련, 김종표, 김현주, 미소, 이기형, 이정민, 이재갑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공연엔 김주권, 권종인, 정진석, 조성진, 박정희, 형남수, 이현순, 유성준, 박재연, 이연희, 오늘하루팀이 출연한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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