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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테르 스위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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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9 10:12:55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KCC건설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초역세권 입지에 시공하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 청약 당첨 부적격자, 중복 당첨 등의 사유로 일부 남은 가구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우수한 입지, 브랜드 프리미엄 등 인기 요소를 갖춘 단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며 “이번 선착순 계약은 전국 ‘누구나’ 계약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보니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12월 10일(토)부터 진행되는 선착순 계약은 일반 분양과 달리 자격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계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아파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단지는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이 계획돼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과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다.

    아울러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며, 스위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를 보면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고품격 마감재 등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를 통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식 분리형 욕실, 팬트리를 겸비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등 입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아이와 함께 독서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와 스위첸 어메니티 등이 조성된다.

    그밖에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400만 화소)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여기에 최첨단 실내 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 기존 아파트(2.3m) 대비 3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 유도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한편, 대전 에테르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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