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0 15:04:38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옹진군 보건소가 지난 8~9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원격화상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장관 표창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옹진군 보건소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 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구축한 원격진료 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임승운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원격화상진료 시스템을 통해 진료받을 수 있는 대상 질환의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다양한 질환과 약물 처방이 가능하도록 원격 화상진료사업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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