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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식사문화개선’ 208개소...안심식당 운영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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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11 12:54:51

    ▲ ©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김포시는 식사문화개선에 동참하는 208개소의 업소에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11일 김포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는 음식문화 사업이다.

    김포시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샐러드 바 이용 시 위생적 관리를 필수로 하며,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김포시청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다.

    시 식품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정요건 4가지 이행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이 제공되고 온라인 포털 및 김포시청 홈페이지 등에 ‘안심식당’으로 노출과 신규 지정업소는 위생 관련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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