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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에 인천시, 비상 근무 1단계 돌입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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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15 18:53:04

    ▲ ©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시는 15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25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내 지역에는 3~8㎝의 적설이 예상되고 기온이 낮아지면 그대로 도로에 결빙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기습 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 대란을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설 장비 196대와 451명의 인력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강설에 대비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52명이 비상 상황 근무에 돌입했다.

    시 자연 재난 과장은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건강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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