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6 15:06:07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복지행정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새로운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택 의료센터 운영 ▲방문 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 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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