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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위반'에 인천 특사경 약국·성인용품점 6곳 적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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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18 14:07:01

    ▲ ©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 및 건강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약사법을 위반한 관내 약국, 성인용품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주요 위반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1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건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 2건 등 총 6건이다.

    특히 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에 적발된 업소 중 2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4건은 현재 수사 중이며, 수사 중인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의적인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건전한 의약품 유통 체계 확립으로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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