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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어린이집’ 용인시 보조교사 60명...직접 추가 지원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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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18 14:32:17

    ▲ © 용인시청 전경./사진=용인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용인시가 보육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비로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있지만 필요한 수만큼 지원받지 못하는 어린이집이 많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해서 있었고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기도 했다.

    올해 관내 718곳 어린이집 가운데 586개 어린이집이 보조교사 731명을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장애아동을 3명 이상 보육하는 장애아동 전문·통합 어린이집이나 영아반을 2개 이상 운영하거나 영아반 정원 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시 관계자는 “연차별로 지원을 확대해 관내 보육 교사와 아이들, 부모들이 모두 만족하는 보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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