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9 17:31:33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김포시, 화성시 등 11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 결과 1만 2,383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302억 원을 추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적발된 유형으로는 ▲농업용·산업용 등 감면 부동산 목적 외 사용(매각 등) 146억 원(668건) ▲과밀억제권역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및 사치성 재산 세율 축소 신고 18억 원(452건) ▲상속, 과점주주, 위반건축물 등 취득세 미신고 48억 원(5,748건) ▲주민세 및 지방소득세 등 미신고 90억 원(5,515건)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