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25 15:23:29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 안양시는 내년도 친환경 자동차 구입 지원 및 운행 경유 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119억 3,609만 원을 증액해 약 3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는 전기차·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입 지원에 327억 2,500만 원을, 운행 경유 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 등에 32억 4,46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친환경 차 구입 지원 규모는 전기차 1,758대·수소전기차 90대·전기 이륜차 100대 등 총 1,948대로 올해 지원 대수보다 458대 늘릴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이며,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대기질 관리,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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