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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성료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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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02 11:40:14

    ▲ 한전KDN이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 마쳤다 ©한전KDN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한전KDN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마을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운영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9월, 마을기업 11개사를 최종 선발해 기업이 필요한 IT기기 또는 솔루션을 지원했다.

    선발기업은 키오스크, 재고관리(ERP), 홈페이지 제작ㆍ개편 등 지원 사업으로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기본 토대인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공공 판로를 개척하는 교육도 제공받았다.

    또 1:1 컨설팅을 통해 홍보 채널 운영 현황을 진단받은 후 기업의 실정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처방 받아 주최 측은 해당 컨설팅이 마을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포스기와 사이니지, CCTV 등 기기를 지원받은 '주식회사 청년친구'의 이동규 대표는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를 오픈하는 시점에 기기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매장 운영, 매장 내외부 안전사고와 영업 시간 후 방범 활동을 위해 필요한 2인 이상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이 많이 생겨나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한전KDN과 협의를 통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 벤처,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아우르는 조직체 간 상생·협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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