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01 08:57:50
뉴욕증시가 4분기 고용비용지수가 분기 대비 +1.0% 룰 기록하며 작년 최저치를 달성하면서 투심이 개선됐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83포인트(1.46%) 상승한 4,076.60으로, 나스닥지수는 190.74포인트(1.67%) 뛴 11,584.55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금리인상 관측 속 혼조세를 보였다.
ECB와 영란은행의 금리인상(+0.5%p)이 전망되며 시장 경계감이 형성,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TOXX 600 -0.3%, DAX +0.01%, CAC 40 +0.01%, FTSE 100 -0.2% 등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차익매물 출회에 하락 마감했다.
FOMC를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 미국의 화웨이 기술 수출 제재 보도에 증시자금이 유출됐다.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상해종합지수 -0.4%, 선전종합지수 -0.4% 기록, 업종별로 주류, 레저 등 약세를 보였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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