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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공급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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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02 09:38:51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주택전시관 내부 모습 ©DL건설

    DL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 등과 관계 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잔여세대 중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일 DL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크게 늘어난 실수요자들을 위해 사업주체가 계약자 대신 대출 이자를 부담해 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까다로운 자격요건으로 대출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한 중도금 유예(금융부담 제로플랜) 혜택를 마련했다. 이는 계약금 10%와 중도금(1차) 2%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연체료 없이 중도금을 유예할 수 있는 조건이다.

    아울러 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꼽힌다. 대전역은 현재 KTX와 SRT 등 광역철도와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고 있다. 여기에 대전지하철 2호선(예정), 광역BRT환승센터(예정) 등이 들어서면 교통환경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IC, 판암IC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으로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전역 인근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홈플러스, 코스트코,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대전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 구역 개발사업(가칭: D-시티)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역세권은 KTX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구 삼성동, 소제동, 정동, 신안동, 원동 일원에 창업허브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처캠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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