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김용호 서울시의원, 남산시민대학 입학식 참석


  • 유주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3-13 15:02:39

    ▲ 축사하는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8일 천승교회 3층 대성전에서 열린 ‘2023학년도 남산시민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석진 남산시민대학 학장을 비롯하여 송덕화 이사장,이미재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 임정옥 양천구의회 의원, 입학생 216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승교회 부설기관인 남산시민대학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소통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정치·경제·국가안보·의학·국가정세·예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노래교실과 탁구, 당구, 골프, 남산걷기 등 동아리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진 학장(남산시민대학)은 인사말을 통해 “남산시민대학은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 자녀를 위해 희생해 주신 어른신을 모시고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평생교육의 장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3학년도 남산시민대학에 입학하신 216명의 모든 어르신분들께 축하말씀과 함께 인사드린다”며 “서울시나 지자체에서 시민대학을 많이 개설하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민간단체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시민대학의 장을 열어 주셔서 천승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덧붙여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분들이 입학하여 교육받고, 용산구민 어르신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남산시민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최근 본 의원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치매예방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운동과 다음달부터 용산가족공원 내에서 시범적으로 개최될 국민-댄조 체조 운동에 입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용호 부위원장은 “올해 6월경에는 용산가족공원 내 황톳길을 조성하여 남산시민대학 학생들이 그곳에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는 남산공원과 효창공원에도 황톳길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100세 건강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축사를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9616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