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13 17:16:48
인기에 힘입어 현재 제닉스에는 다양한 크기의 게이밍 책상을 선보이고 있다. 크기는 다양하지만 컬러는 대부분 블랙이다. 블랙이 게이밍 감성에 잘 맞고 무난해서 대부분 블랙 컬러로 꾸며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게이밍 기어에도 화이트 컬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봄을 맞이하는 만큼 화이트 컬러의 게이밍 책상은 어떨까?
제닉스가 1인용 게이밍 책상에 화이트 컬러를 입혔다. 책상은 물론 다리 부분까지 온통 화이트 컬러다. 덕분에 깔끔하고 화려하다. 인테리어를 고려해 화이트 게이밍 책상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눈여겨봐도 좋다. 제닉스의 신상 화이트 게이밍 컴퓨터 책상 '아레나 폴라 데스크(ARENA POLAR DESK)'를 살펴보자.
■ 산뜻 단정한 디자인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콤팩트한 1인용 게이밍 책상이다. 상판의 크기는 1200x600mm이며, 높이는 730mm다. 상판의 두께는 18mm다.
크기에 따라 모니터 및 키보드, 마우스 등을 함께 놓는 게이밍 책상으로도 잘 어울린다. 내구성이 든든하기 때문에 대형 TV를 놓아도 손색 없다. 노트북이나 스피커, 태블릿 등을 함께 올려놓는 등 혼자서 사용하기에 딱 적절한 크기로 꾸며졌다.
작은 크기에 화이트 컬러로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컬러는 '카본 화이트'로 일반적인 화이트 컬러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카본이 인쇄되어 있어 더욱 고급스럽다. 책상 상판의 측면 부분은 블랙 컬러로 꾸며졌다. 직접적으로 손에 잘 닿는 부분이라 블랙 컬러로 만드는 것이 더욱 관리하기가 쉽다.
데스크 측면에서 보면 역동적인 Z 모양의 다리를 채택했다.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하면서 동시에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바닥면에는 수평을 조절하는 슬라이드가 4개 배치됐다. 밀림 방지 처리되어 더욱 안정감을 준다.
심플하지만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정면 디자인으로는 얼고 커브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몸을 더욱 밀착해서 쓰거나 팔을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다. 책상 바깥쪽으로는 케이블 통로인 ‘케이블 패스’가 있어 케이블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책상을 벽에 완전히 붙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조립을 해서 사용한다. 조립은 매우 간단하며 10분 정도면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하다.
■ 오래 사용하기 좋은 내구성 갖춰
책상이라면 내구성이 필수다. 기본 뼈대에 해당하는 부품에 '풀 스틸 프레임'을 사용했다. 흔들림 없이 단단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표면은 특수 파우더 코팅으로 녹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상판은 흠집에 강한 프리미엄 LPM 마감을 갖췄다. 열이나 충격,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뛰어나 오래 사용해도 새것 같은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 건강을 염두한 향균 설계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단순히 보기에만 예쁜 데스크가 아니다. 상판에는 프리미엄 향균시트를 사용해 99.9% 향균 효과를 지녔다. 이는 연구기관인 FITI시험연권의 테스트를 통과하기도 했다. 덕분에 유해한 세균이나 곰팡이를 억제하고 조금 더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추가 액세서리로 활용도 높여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여기에 별도로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추가해 수납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먼저 책상 위 안전하게 음료 컵을 거치할 수 있는 ‘컵홀더'가 있다. 또한 ‘헤드셋 거치대’를 통해 크기가 큰 게이밍 헤드셋도 간단히 거치할 수 있다. 책상 위가 아닌 모서리에 따로 배치하기 때문에 책상 위를 더욱 넓게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책상 아래에 배치하는 ‘네트망’으로 수납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다. 네트망은 촘촘한 그물망으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고 나사로 고정되기 때문에 멀티탭과 같은 묵직한 물건도 수납이 가능하다.
■ 완성도 높인 화이트 게이밍 책상
제닉스가 봄을 맞이해 카본 화이트 컬러를 입은 1인용 게이밍 책상 '아레나 폴라 데스크'를 출시했다. 화사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내구성, 향균 성능까지 완성도가 남다르다.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업무나 작업, 게임을 위한 새로운 게이밍 책상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눈여겨봐도 좋다.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 9만 원대로 가성비도 빼어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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