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시장은 현재 엡손이나 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가 주도하고 있지만 LG전자를 비롯해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등이 상업용 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반적으로 업무용 프로젝터는 학교나 기업 회의실, 학원, 관공서 등에서 주로 사용했고 최근에는 스크린골프나 홍보 전시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뷰소닉은 LED 광원을 탑재한 신제품 빔프로젝터 'X29FH'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시장을 공략한다. 뷰소닉 X29FH는 LED광원을 탑재하면서 3,100 루멘을 지원하는 고성능 빔프로젝터다.

LED 광원을 사용한 램프프리 프로젝터로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3,100 루멘의 높은 밝기를 지녔다. 또한 LED 광원으로 무려 3만시간 사용 가능하다.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램프, 레이저 프로젝터보다 적은 소비전력으로 유지비를 절약하기에도 좋다. 여기에 선명한 FHD 해상도로 TV 대신 활용하기에 좋고, 기업 회의실이나 학교 교실 등 어떠한 공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만들어낸다. 

뷰소닉 X29FH는 스마트 기능을 채택해 가정용 홈시네마 프로젝터로도 어울린다. 와이파이를 통해 자체 앱스토어로 OTT 앱을 실행시킬 수 있으며 12W 출력의 하만카돈 내장 스피커를 채택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는 저가형 스피커가 내장되어 사운드적인 부분에는 약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뷰소닉 X29FH는 하만카돈 스피커로 품질을 높였다. 여기에 뷰소닉만의 컬러 기술인 '시네마 슈퍼컬러+'를 채택해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은 가정용 빔프로젝터는 물론 비즈니스용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LED 광원으로 친환경적이면서 고광량에 가성비까지 갖춘 뷰소닉 LED 빔프로젝터 X29FH·X30ST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X29FH는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모든 구매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구글 크롬캐스트를 함께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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