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2 17:48:55
보성군은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보성 벌교갯벌에서 5월 6일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2023. 4. 29~5. 7) 통합 축제 기간 중 개최된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 뻘배어업을 활용한 해양 레저 스포츠 대회로 2010년부터 청정 벌교 갯벌에서 열리는 갯벌레포츠 대회이다.
이번 뻘배 대회는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하며 메인 행사인 레저뻘배대회 외에 전문가부 뻘배 대회와 부대행사인 갯벌 풋살 대회, 청소년머드 댄스 경연대회, 짱뚱어, 칠게, 꼬막 등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는 4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보성군 ‘뻘배어업’은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관리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