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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분야 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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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08 16:35:48

    ▲2023.06.08-서울시립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분야 선정 [서울시립대 제공 사진]=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실습 모습.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차세대통신’분야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2026년까지 향후 4년간‘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선정 연합체에 각각 연간 102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차세대통신’연합체에는 광주광역시, 국민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울산과학대와 서울시립대가 함께 참여하며, 차세대통신 분야 공동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의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운영해 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선정에 대해 원용걸 총장은“서울시립대는 이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사업단 운영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사제도 개선 등의 혁신융합대학 사업 노하우를 갖췄다.”면서,“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선정된 차세대통신 분야에서도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가전략산업 발전과 수도권-비수도권의 상생 협력, 대학 간의 공유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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