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제작을 위한 전문가용 모니터, ProArt PA32DC, PA329CV 등 4종의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ProArt는 2D, 3D 편집 및 제작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위한 라인업 브랜드로 전문 작업을 고려한 사양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니터를 필두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PC 시스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수스는 ProArt 모니터 라인업 강화를 위해 ProArt PA32DC, PA329CV와 PA279CRV, PA278CGV 총 4가지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ProArt PA32DC는 32인치 사이즈의 OLED 기반의 4K 해상도를 지원하여 디테일하고 여유로운 작업 영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99% DCI-P3, 돌비비전, HLG, HDR10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규격 지원하여 정확한 색감 표현을 기반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편집 작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환경을 고려하여 커스텀 설정을 포함해 총 14가지의 ProArt 프리셋을 제공해 쉽게 색 작업에 대한 환경을 변경하여 효율적으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펙 부분에서는 10-bit 컬러, 1,000,000:1의 명암비를 통한 정확한 블랙 컬러의 표현은 고해상도를 통해 영상 제작 및 편집자들이 요구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 표현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전달되도록 한다. 또한, 디자이너 및 사진 편집자들이 요구하는 촬영된 이미지의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더욱 강조된 형태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ProArt PA329CV는 ∆E<2의 색상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정확하고 사실적인 색상 재현을 통해 풍부한 색조를 체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이 마무리되었을 때 어떤 색감으로 결과물이 표현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의도한 대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ProArt PA32DC, PA329CV와 PA279CRV, PA278CGV가 동시에 출시되며, 출시에 맞춰 11번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지마켓, 롯데온,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쇼핑몰을 통해 런칭 기념 프로모션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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