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3 01:53:44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이 과거 드루킹 시즌2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 내로남불이자 자가당착에 빠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12일 오전 손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 추미애 드루킹 2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는 집단 댓글부대가 의심된다며 수사의뢰를 했지만, 결과는 정작 민주당 당원의 짓이었고 나아가 김경수가 뒤에 있었다. 그것이 드루킹의 실체"라고 말했다.
또한 "양평고속도로가 '김건희 로드'라며 들췄지만, 정작 줄줄이 나오는건 민주당 땅들"이며, "심지어 당시 현역 민주당 군수가 직접 본인 땅을 사 놨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내부정보 이용해 특혜 누렸던 문재인정권 LH사건 때, 국민들이 민주당에게 '내로남불' 정당이라 불렀다"라며, "자기의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 욕하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내로남불 민주당은, 결국 제 눈을 자기가 찌른 어리석은 자가당착에 빠지게 됐다"라고 규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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