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9 16:46:40
올로와이는 최신 PC 트렌드에 맞춰 떠오르고 있는 메모리 브랜드가 되고 있다. 오버클럭을 통한 고성능과 RGB LED를 통한 멋진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오랜 메모리 생산 노하우를 살려 높은 안정성과 퍼포먼스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올로와이는 현재 ‘워호크(Warhawk)’와 ‘블레이드(Blade)’ 두 가지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올로와이 DDR4-3600 CL18 BLADE RGB 패키지다. 올로와이의 대표 라인업인 블레이드 제품으로 데스크톱용 DDR4 규격이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하는 DDR4 PC에서 최대 3600MHz로 더욱 빠른 메모리 속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게이밍 메모리다. 올로와이 DDR4-3600 CL18 BLADE RGB는 듀얼 채널 키트로 판매된다. 8GB 메모리 두 개가 들어있는 16GB 패키지와 16GB 메모리 두 개가 포함된 32GB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인텔과 AMD 메인보드에 상관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 날렵하고 심플한 끝판왕급 디자인
오픈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메모리 역시 PC 디자인의 한 포인트가 된다. 블레이드 RGB는 그 이름처럼 날렵한 검을 닮은 디자인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RGB LED 라이트를 갖췄다. 덕분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번쩍이는 존재감을 뽐낸다.
다양한 메인보드 제조사의 RGB 싱크를 지원한다. ASUS의 아우라 싱크, MSI의 미스틱 라이트, 기가바이트 RGB 퓨전, 애즈락의 폴리크롬과 연동이 된다. 덕분에 사용자가 직접 RGB를 설정할 수 있고, 이전 RGB 설정과 연동이 가능하다.
올로와이 블레이드 RGB는 꼭 PC가 켜져 있어야 멋진 제품이 아니다. RGB LED가 꺼져도 은은하게 빛을 내는 커버를 장착해 전원이 꺼진 PC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메모리 본체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컬러의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화이트 컬러의 블레이드 RGB를 추천한다.
게이밍 메모리인 만큼 발열을 잡는 알루미늄 히트싱크까지 갖췄다. 게임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는 물론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 저하가 없도록 디자인했다. 튜닝 메모리로는 높이도 낮다. 약 40mm로 쿨러 등과 간섭이 없도록 꾸며졌다.
오버클로킹을 위해 인텔 XMP 2.0을 지원한다. 덕분에 클록이나 전압을 계산해 수동으로 오버클로킹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히 바이오스에서 오버클로킹이 가능하다. 동작클럭은 최대 3600MHz(PC4-28800)을 구현하며 특히 램타이밍 CL18-20-20-38이 빼어나다.
기존에 일반 DDR4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확실히 고성능 게임에서 성능차를 체감할 수 있는 성능이다. 현재 DDR4 메모리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속도를 즐길 수 있다.
■ 눈으로도 즐기는 감성 게이밍 메모리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재 16GB 패키지가 7만 원대, 32GB 패키지가 18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성능과 함께 빼어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기존 DDR4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더욱 빠른 게이밍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올로와이는 메모리 브랜드로는 신생 브랜드라고 볼 수 있지만 품질은 믿고 구입해도 좋다. 무려 평생 보증(Lifetime Warranty)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올로와이 DDR4-3600 CL18 BLADE RGB는 제품이 단종되기 전까지는 기간에 상관 없이 무상보증이 된다. 또한 제품이 단종이 되더라도 구매한 날로부터 1년은 조텍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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