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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벽 만취 운전하던 40대 전화부스·가로수 '쾅'···인명피해 없어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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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21 10:46:33

    ▲ 사고현장. © (사진제공=부산 영도경찰서)

    부산에서 만취한 40대가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부산시내를 주행하다 연석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한 도로를 달리던 40대 A 씨 SUV 차량이 연석을 충격 후 인도에 있던 전화부스 2개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A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이 보행자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 사고현장. © (사진제공=부산 영도경찰서)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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