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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미, 돌비비전 빔프로젝터 ‘호라이즌 울트라' 정식 출시...10주년+추석 행사 진행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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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26 10:51:18

    세계 최초 돌비비전 4K 홈시네마 프로젝터 엑스지미(XGIMI) ‘호라이즌 울트라(Horizon Ultra)'가 국내 정식으로 출시됐다. 호라이즌 울트라는 글로벌 빔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의 플래그십 빔프로젝터로 280만 원대의 가격대에도 사전 예약판매가 조기 완판되었으며, 국내 수입원 씨에스티월드가 급하게 예약 판매 수량을 늘려서 진행했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씨에스티월드는 엑스지미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호라이즌 울트라'를 289만원에서 20만원 할인된 269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추석을 맞이해 엑스지미 X-데스크탑 스탠드 프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스탠드는 안전하게 호라이즌 울트라를 거치할 수 있고 원하는 앵글로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한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프로젝터를 더욱 세련되어 보이게 만든다.

    호라이즌 울트라는 최초의 돌비비전 지원 4K 홈시네마 프로젝터다. 4K UHD 해상도에 돌비비전을 새롭게 지원해 최대 40배 더 밝은 하이라이트와 어두운 부분은 최대 10배까지 선명하게 표현해 더욱 선명한 색감과 대비, 디테일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와 LED 광원을 사용한 엑스지미만의 하이브리드 듀얼 라이트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듀얼 라이트 기술로 2300 ISO루멘(2875 안시루멘)으로 밝기를 향상시켰고 10억 7천만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DCI-P3 색역을 지원하며 실제와 같은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한다.

    엑스지미 프로젝터가 자랑하는 ISA(Intelligent Screen Adaption) 3.0 기술도 탑재됐다. 옵티컬 줌 모듈과 다이내믹 컬러 조정 모듈, 다이내믹 IRIS가 자동으로 환경에 따라 화질을 조절한다. 특히 렌즈에는 다이내믹 IRIS와 옵티컬 줌 모듈을 채택해 화면 밝은 낮이나 저녁까지 동일한 선명한 화질을 자동으로 구현하도록 꾸며졌다. 이를 통해 화면 조정 없이 호라이즌 울트라를 꺼내 바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TV 11 운영체제를 지원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 앱을 자체 실행할 수 있다. 사운드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각 12W의 하만카돈 스피커가 듀얼로 배치되었다. DTS-HD와 돌비 오디오를 지원해 기존보다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한편 엑스지미 10주년 및 추석 행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씨에스티월드가 국내에 선보이는 엑스지미 프로젝터 6종이 모두 해당된다. 내용을 살펴 보면 포터블 프로젝터 '모고프로+(89만원)'는 할인율이 가장 크다. 전용 가방을 제공하면서 49만원에 판매한다.

    씨에스티월드 관계자는 "이번 엑스지미 10주년 행사는 최대 45% 할인 프로모션이 들어가는 역대급 행사"라며, "추석을 맞이해 가방이나 거치대 등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하는 만큼 호라이즌 울트라 예약판매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10주년 행사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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