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변기기 브랜드 지니비가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 ‘지니비 Pad by Me’를 출시한다.

지니비 패드바이미는 세련된 디자인과 마그네틱 탈부착을 이용한 실용성, 간편한 조립이 장점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스탠드형, 클램프형 2종을 처음 공개한다.

지니비 패드바이미는 기존 자바라 방식이나 스프링 서스펜션 방식의 아이패드 거치대와 완전히 다른 구조의 제품이다. 완제품 상태의 스위블 조인트 관절 구조에 지니비가 직접 기획 개발한 마그네틱 헤드를 장착했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자력이다. 평균 4,000가우스 자력으로 아이패드를 단단히 부착한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강화 플라스틱 볼 연결부를 통해 어떠한 각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침대용 스탠드형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좌우 360도 회전 및 수직 348도 조절이 가능하다. 소파나 침대 밑에 쏙 들어가는 받침대를 지녀, 어디서나 누워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잘 어울린다.

책상용 클램프형 또한 다양한 각도 조절은 물론, 모든 관절이 완제품 형태로 제작되어 책상 두께에 맞춰 클램프를 장착하면 조립이 끝난다.

스탠드형, 클램프형 모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심미적으로 뛰어나다.

지니비 패드바이미는 화이트, 블랙 2개 컬러로 나뉘며 11인치, 12.9인치 헤드 2종으로 출시된다.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펀딩 참여 시 다용도 클립형 헤드 및 마그네틱 스티커 또한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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