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08 17:28:28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과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7일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호협력협약을 통해 KORAD의 암반균열 특성을 고려한 수리지질특성평가 기술, KOMIR의 라이다 기반의 드론을 활용한 3D-맵핑 부지감시기술을 각 기관의 사업 특성에 맞게 개발해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 중장기적 관점의 기술개발 계획 및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안전성 평가 등 각 기관의 보유·필요기술에 대한 실무진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KORAD 조성돈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사업화 적용 기술 개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한 방폐물 처분시설 운영·증설 및 광해광업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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