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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실적 감소 전망...목표가 하향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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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21 1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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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이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향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2024년에도 이동전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5G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별 요금제 설계가 통신사의 매출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주당배당금(DPS)의 감소 가능성은 낮지만, 당분간 DPS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로 인해 주가 상승 여력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8% 낮춘 1만1000원으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추진과 경기 관련주로의 매수세 쏠림 가능성을 고려해 LG유플러스의 비중 축소를 권장했다. 또한, 현 규제 상황과 LTE 가입자들의 5G 전환을 고려했을 때, 2024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하락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요금제 전환율을 연간 15%로 가정했을 때, 2024년 이동전화매출액의 2% 이상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결국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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