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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데? 강력한 화이트 메인보드, GIGABYTE B760M AORUS ELITE X AX 피씨디렉트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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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09 18:14:28

    새로운 해를 맞이해 데스크톱 PC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더욱 빠른 성능으로 작업 속도를 높이거나 더욱 쾌적한 게임을 위해서라면 최신 프로세서가 어울린다. 인텔의 최신 데스크톱 CPU인 14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꾸준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은 물론 DDR5 메모리 및 PCIe 5.0 인터페이스 등 최신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인텔 14세대 프로세서는 가장 성능이 뛰어난 i9-14900K부터 가성비로 인기가 가장 많은 i7-14700K, 메인스트림 제품군인 i5-14600KF 등을 꼽을 수 있다. 새로운 프로세서가 나왔지만 메인보드 시장에서는 여전히 화이트 컬러가 대세다. 화려하고 깔끔한 화이트 메인보드가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고 인기는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X AX 피씨디렉트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화이트 감성을 더욱 강조한 새로운 게이밍 메인보드가 출시되었다. 바로 기가바이트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가 출시한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X AX’ 메인보드다.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X AX는 그야말로 ‘올 스노우 화이트’로 꾸며졌다. 어로스 감성과 함께 SSD 방열판, I/O 쉴드, PCB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콤팩트하면서 하이엔드급 게이밍 성능으로 고성능 화이트 시스템을 꾸미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메인보드다. 전원부 히트싱크의 어로스 로고에는 RGB까지 갖춰 깔끔하면서 화려한 PC를 꾸미기에 제격이다. 물론 기가바이트 RGB 퓨전 2.0과도 연동이 된다.

    또한 최신 인텔 14세대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메인보드로 DDR5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사용하기 편한 DIY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바이오스를 채택했다. 인텔 B760 익스프레스 칩셋을 사용해 B보드 중 가장 하이엔드 성능을 자랑하는 게이밍 메인보드로 14세대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X AX는 LGA1700 소켓을 사용해 인텔 13세대부터 최신 14세대 CPU까지 장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이엔드급 내구성을 갖췄다. 내구성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답게 ‘울트라 듀러블’ 기술로 신뢰도를 높였다.

    무려 8개의 PCB 레이어로 낮은 EMI 등 퍼포먼스를 위한 내구성을 갖추며, 내부 레이어에는 구리를 2배 더 사용해 열전도율은 높이고 임피던스는 낮춰 부품의 온도를 3% 이상 낮췄다. 덕분에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메인보드에 결합된 부품들의 수명까지 더욱 늘릴 수 있다.

    전원부는 충분하면서 세밀하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4+1+1 페이즈로 구성했다. 오버클러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여기에 히트싱크는 일체형 구조로 내구성을 높이고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쿨링효과를 높였다.

    DDR5 메모리 슬롯은 4개로 최대 192GB를 지원한다. 인텔 XMP 프로파일 설정으로 최대 8266MT/s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바이오스에서 간단히 DDR5 메모리를 오버클럭해서 쓸 수 있다. 또한 자동 부스트 기능으로 기본 DDR5 메모리를 6000MHz로 자동 부스트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메모리를 보호하는 차폐 설계로 고가의 DDR5 메모리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M.2 써멀 가드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졌다. 크기가 커진 만큼 넓은 면적으로 고성능 M.2 SSD의 발열을 잡는다. 크기도 상당히 두툼하게 꾸며졌다. 드라이버 없이 써멀 가드를 열고 SSD를 설치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조립이 상당히 간편하다. SSD 장착을 위한 방열판을 제거할 때에는 나사가 미리 필요하지만 손으로도 모두 방열판을 열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안정성을 위한 기가바이트만의 ‘스마트 팬6’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게이밍 PC의 온도가 과열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온도 센서를 통해 냉각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팬 속의 조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SD 툴’로 저장장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상당히 간단하다. ‘Q-플래시 플러스’를 지원해 CPU나 메모리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USB 메모리를 통해 바이오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메인보드의 ‘Q-Flash Plus’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덕분에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도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PerfDrive’ 기술로 인텔 프로세서의 성능 및 전력 소비, 온도를 조정할 수 있다.

    PCIe 슬롯은 총 2개로 PCIe 5.0x16과 PCIe 4.0x16을 갖췄다. PCIe 5.0x16은 내구성을 위해 슬롯을 울트라 듀러블 아머로 감쌌다. 무거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더욱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후면에는 이를 위한 백플라이트까지 갖췄다. M.2 SSD와 마찬가지로 PCie 슬롯 역시 ‘EZ-Latch’를 지원해 버튼을 누르면 가볍게 그래픽카드를 제거할 수 있다.

    와이파이 6E를 자체 지원한다. 와이파이 신호 전송을 위해 기가바이트의 고성능 안테나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인보드와 동일한 화이트 컬러에 콤팩트한 크기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6E를 제공하는 만큼 VR 게임을 즐겨도 좋을 만큼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후면 I/O 포트 부분에는 I/O 실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단자 구성에는 USB 2.0/1.1 4개, USB 3.2 Gen2x2 Type-C 포트 1개, USB 3.2 Gen2 포트 1개, USB 3.2 Gen1 포트 3개, HDMI, DP, 2.5G LAN포트, 오디오, 광 S/PDIF 출력 단자를 갖췄다.

    강력한 끝판왕 화이트 메인보드

    ▲ 외부 디스플레이에 어로스 센서 패널을 띄웠다©기가바이트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X AX는 멋진 화이트 메인보드로 디자인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작고 화려한 새로운 데스크톱 PC를 꾸미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메인보드로 기가바이트만의 단단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M.2 NVMe SSD를 도구 없이 장착할 수 있도록 꾸민 점이나 와이파이 6E나 블루투스 5.3 등 프리미엄 기능을 무장했다.

    B보드 메인보드 중에서도 끝판왕 성능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X AX는 공식 수입사인 PC디렉트를 통해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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