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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부산 서구·동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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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2 22:00:06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곽규택 국민의힘 예비후보(부산 서구·동구)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 서구와 동구를 위해 더 크게 쓰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베타뉴스)

    곽 예비후보, "부산 서구와 동구를 위해 더 크게 쓰이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곽규택 국민의힘 예비후보(부산 서구·동구)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 서구와 동구를 위해 더 크게 쓰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자리만을 탐하는 386세대의 정치는 끝났다. 이제는 제대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새로운 정치가 시작될 때"라며 '세대전환 정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산 서·동구의 희망있는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곽규택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엔 조경태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했고,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축전으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그 외 지역 정계 인사와, 곽규택 후보의 형제인 곽경택 영화<친구> 감독, 등 지역 주민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읍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지켜봐왔던 그는, 늘 올바른 길을 걸었다"며 "분명 서구와 동구를 위해 더 크게 쓰일 후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조경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곽규택 후보가 필요하다"며 지원했다.

    곽 예비후보는 1971년 동구 좌천동에서 태어나 서구 토성초, 대동중, 혜광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법대 졸업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서 <남양유업 갑질 사건>을 기소했다. 이후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법률 중·고등학교와 단체 고문변호사 및 동아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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