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증권학회 41대 회장에 이준서 동국대 교수


  • 박영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2-27 14:16:22

    ▲ 이준서 한국증권학회 신임회장 © 금융투자협회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증권학회 제4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지난 23일 열린 학회 제48차정기 총회에서 제4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준서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1년간이다.

    이준서 신임 학회장은 동국대 경영학과 재무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 부임 이전에는 ICU(현 KAIST) IT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학사, 시러큐스대학에서 재무전공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이 산암 학회장은 금융위원회 비상임 증선위원,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자금지원위원, 한국파생상품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중 가장 오래된 학회로 회원 수가 약 1500명에 이른다. 본 학회는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강조하여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및 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