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와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인형은 연계 봉사활동을 해온 보육원 아동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본인이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 외피에 솜을 넣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친화적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 등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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