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2 18:13:38
22일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65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15억원, 1628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78,900 ▼400 –0.50%), SK하이닉스(169,800 ▼200 –0.12%), 현대차(243,500 ▼8500 –3.37%), 기아(112,900 ▼2800 -2.42%) 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188,200 ▲2400 +1.29%), POSCO홀딩스(428,500 ▲500 +0.12%), 삼성SDI(472,500 ▲17000 +3.73%), LG화학(449,500 ▲10500 +2.39%) 등은 상승했다.
특히 이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영향으로 방산주가 급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000원 ▲8300 +4.28%), 코츠테크놀로지 (21,850원 ▲1870 +9.36%)(9.4%), 컨텍 (16,540원 ▲1040 +6.71%)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904.29) 0.03% 내린 903.9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5억원, 677억원 팔아치웠고 개인이 홀로 1341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제약(114,400 ▲300 –0.26%), 레인보우로보틱스(195,500 ▲3200 –1.61%), 리노공업(248,000 ▼500 –0.20%), 신성델타테크(116,100 ▼4300 -3.57%)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77,000 ▲1000 +0.36%), 에코프로(628,000 ▲11000 +1.78%), HPSP(52,700 ▲100 +0.19%), 엔켐(229,500 ▲2500 +1.10%) 등은 올랐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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