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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제13차 CBS 2024서 ‘질량분석검사 전자동화 장비’ 소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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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5 14:49:25

    ▲2024.03.25-GC녹십자의료재단, 제13차 CBS 2024서 (질량분석검사 전자동화 장비) 소개 [사진 설명]=조성은 내분비물질센터장이 CBS 2024서 발표를 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세계검사자동화 학술대회(Cherry Blossom Symposium 2024, 이하 CBS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에서 격년 개최되는 CBS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20개국 5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과 및 임상과 전문의, 전공의, 진단검사 자동화기기 제조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차세대 임상검사실 자동화(The Next Generation of Clinical Laboratory Automation)’를 주제로 진단검사의학 자동화 분야의 연구실적 및 성과를 공유했다.

    학회 기간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학술 발표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이하 ESAC) 센터장은 CBS 2024 조직위원회의 재무 위원장(Finance Chair)으로 임명되어 학회 전반에 걸쳐 주요 역할을 담당했으며, 22일에 열린 ‘검사실 자동화 및 특수검사(Laboratory Automation and Special Testing)’ 심포지엄에서 ‘질량분석검사에서의 검사실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최리화 전문의는 ‘국내 의원 및 병원 한국인 환자에서 사구체 여과율 추정에 대한 6가지 계산식과 이것이 만성 신장 질환 분류에 미치는 영향의 비교 분석’의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고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ESAC는 국내 임상검사실 최초로 질량분석검사 전처리 전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실제 검사 현장에 적용하여 전처리 능력을 상향 표준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며 “이로써 얻은 우리의 귀중한 경험과 가치를 CBS 2024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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