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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스마트온실서 딸기 재배할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 다음달 12일까지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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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5 17:04:54

    ▲ 농촌기술센터 스마트온실 전경 © 영암군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2명에 임대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딸기를 재배할 청년농업인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스마트온실을 임대해 이를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향후 창업에 나설 때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2명이고, 스마트온실 위치는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A동 1개소, 군서면 도갑리 C동 1개소로 재배 가능한 작목은 딸기이다.

    18~39세의 본인 영농기반이 없고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실거주 영암군민 청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연임대료는 2023년 기준 A동 110,480원, C동 197,640원이고 매년 갱신된다. 임차인으로 선정되면 2024년 6월부터 시설입주 후 최대 3년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2020,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7억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2개소, 군서면 1개소가 조성됐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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