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02 19:15:28
전국 사업비의 63% 확보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5개 업체에 전국 사업비의 63%인 130억원을 확보해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선정업체는 ㈜하림, ㈜동우팜테이블, ㈜사조원, ㈜일우, (유)가농이다. 융자금은 무이자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농가에 지급되는 가축 구입비, 사료비 등 계열화사업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 자금 활용으로 생산비 상승에 따른경영부담 해소와 계열화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을 통해 계약농가와 계열화 사업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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