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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지원자 전원 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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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02 11:46:06

    ▲2024.05.02-중앙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지원자 전원 선정 [사진]=중앙대 전문 모습.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지원자 학생 14명 전원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미래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이끌 청년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목적의 장학금과 첨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진행은 올해 가을학기 미국으로 떠나는 중앙대 이공계 학생들에게 학기당 약 1,200만원으로 두 학기 파견 시 총 2,4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파견 기간에는 미국 협력 에이전시 IIE(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중앙대 국제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에서 국제적인 경험을 쌓으며 경쟁력을 강화한 중앙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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